한예슬-테디 측 열애 공식 인정 “지인소개로 만나 6개월째 열애중”

입력 2013-11-25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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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열애 공식 인정

한예슬 테디 열애 공식 인정

YG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 측이 배우 한예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테티와 한예슬의 열애설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테디는 지인의 소개로 한예슬과 만나 약 6개월 전부터 정식 교제 중이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 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12월 호에서 “한예슬과 테디가 열애 중이다.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테디가 늦은 시각에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데이트를 자주 하지 못하지만 한예슬이 테디의 생활패턴을 이해, 새벽 시간을 이용해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역시 이날 동아닷컴에 “한예슬과 테디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다. 본인이 거짓말을 잘 못해서 열애가 맞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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