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임신, 인공수정 성공해 10년 만에 2세 가져

입력 2013-11-25 2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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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부부. (사진제공=KBS)

김송 임신, 인공수정 성공해 10년 만에 2세 가져

강원래 김송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김송은 임공수정을 통해 임신하게 됐으며 현재 10신 10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2000년부터 꾸준히 시험관 수정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7번째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자 두 사람은 임신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올해 다시 임신을 시도했고 8번째 시도 끝에 아이를 갖게 됐다.

강원래는 2000년 11월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꿍따리 유랑단’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11년 8월 혼인신고 후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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