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반세기를 뛰어넘은 교감으로 음악의 위대한 힘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피프티피프티가 커버한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Wish You Were Here(위시 유 워 히어)’ 음원이 정식으로 공개된 가운데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10일 영국의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데뷔 60주년, ‘Wish You Were Here’ 앨범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프로젝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참여해 스페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피프티피프티는 원곡이 가진 깊은 울림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면서도 피프티피프티만의 서정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더해 원곡의 감성을 사랑했던 팬들은 물론 처음 접하는 리스너들까지 사로잡았다.

당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핑크 플로이드와 피프티피프티의 특별한 콜라보는 큰 화제를 모았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정식 발매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지 리스닝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피프티피프티는 최근 발표한 ‘Skittlez’(스키틀즈)로 미국 ‘미디어 베이스 톱 40’ 차트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어트랙트]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