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뒷모습 담은 이색 화보 공개

입력 2013-11-26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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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최정원 엄정화 엄지원 오윤아가 시상식 뒷무대에서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11월1일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최정원 엄정화 엄지원 오윤아가 시상식 뒷무대에서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영화제의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색 화보가 공개됐다.

이달 1일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의 이면이 담긴 화보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실린다. 레드카펫의 모습부터 시상식 이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파티의 분위기가 담겼다.

앞서 공개된 화보에서 배우 엄정화와 엄지원, 오윤아, 최정원은 시상식 무대 뒤에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기상을 받은 이정재는 수상의 기쁨을 드러내듯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대종상 영화제 측은 “화려한 시상식이 끝난 뒤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화보”라며 “영화제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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