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가오리. 사진제공 | TOPIC / SplashNews](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11/27/59176031.2.jpg)
희귀 심해 가오리. 사진제공 | TOPIC / SplashNews
26일 외신들은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플로리다 출신 마크 콰티노(Mark Quartiano) 선장이 거대 가오리를 포획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잡힌 가오리는 크기 4.2m, 몸무게는 360kg에 달한다고. ‘후크스케이트’ 혹은 ‘핑거스케이트’라 불리는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1천피트 상당의 심해 진흙 바닥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장은 “과거에 한번 같은 어종을 낚은 적은 있다. 하지만 지난 30년간 바다 위에서 이런 크기를 잡아 본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장은 이 가오리와 기념 사진을 촬영 후 바다에 다시 풀어줬다고 한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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