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10년 동안 부품 모아 6개월 간 제작’

입력 2013-11-29 1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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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침실에 설치된 롤러코스터’가 화제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닉 코트러우라는 16세 소년이 제작한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년은 6개월 간 놀이완구 케이넥스(K'Nex)의 부품 2만5000개를 이용해 침실에 롤러코스터를 만들었다.

그는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뒤 크리스마스, 생일 때 받은 부품들을 모아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코트러우는 “지금은 3만7000개의 부품을 이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며 더 많은 부품을 이용해 더욱 정교한 롤러코스터를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부품 모으는데 10년 제작은 6개월”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대작이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튼튼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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