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대형 축구 케이크’로 생일 자축

입력 2013-11-29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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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맨체스터 이브닝뉴스 홈페이지

[동아닷컴]

‘맨유 전설’ 라이언 긱스(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0세 생일을 맞아 대형 케이크로 자축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8일(현지시간) 긱스가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선보인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긱스는 이날 자신의 새 레스토랑에서 생일을 자축했으며, 축구장 모양의 대형 케이크를 선보였다.

긱스는 살아있는 맨유의 전설로 953경기에 나서 169골을 기록한 베테랑 선수. 그는 지난 1991년 17세의 나이로 1군 프로팀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13회, 챔피언스리그 2회, FA컵 4회 우승을 경험했다.

긱스는 이날 생일 파티에서 자신의 오랜 선수 생활의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그는 “요가는 아주 좋은 운동이다. 데뷔 때부터 할 걸 그랬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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