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평균 라면 빈도, 결과 보니…“얼마나 자주?”

입력 2013-12-01 23: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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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라면 빈도’

우리나라 성인이 한 달 동안 먹는 라면의 양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전국 성인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한달 평균 라면 빈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성인의 라면 취식 빈도는 주간 평균 1.11회로 나타났다. 평균 일주일에 한 번은 라면을 먹는다는 것.

특히 전체 응답자의 59%는 최근 일주일간 1회 이상 라면을 먹었다고 답했고, 79%는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답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약 90%가 한 달 이내에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4%는 ‘라면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했고,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는 ‘신라면’이 39%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삼양라면’(14%), 3위 ‘안성탕면’(8%), 4위 ‘너구리’(6%), 5위 ‘진라면’(4%) 순이었다.

한달 평균 라면 빈도에 대한 조사 결과에 누리꾼들은 “한달 평균 라면 빈도는 일주일에 한개 구나” “한달 평균 라면 빈도 꽤 많네” “라면이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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