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미스틱 걸스’ 대공개… 장재인 ‘음악노예’ 활동 본격화

입력 2013-12-03 13:43: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스틱 걸스’

윤종신, ‘미스틱 걸스’ 대공개… 장재인 ‘음악노예’ 활동 본격화

가수 장재인이 윤종신의 ‘음악노예’로 합류하자마자 캐롤앨범에 참여한다.

윤종신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Merry Christmas with Mystic Girls! 캐롤(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의 여자 음악노예 1호’인 김예림부터 박지윤, 퓨어킴, 장재인 등 총 4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미스틱89의 소속 여자가수의 캐롤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앞서 미스틱89는 이날 장재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미스틱89는 “장재인은 우리 나라에서 비슷한 색깔이 없는 유일무이한 독특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모델이나 뷰티 모델로서도 활약해왔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므로 미스틱89와 함께 한다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종신 역시 트위터를 통해 “(장)재인아 어서와. 느낌 Good”이라는 글로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장재인은 미스틱89와 내년을 목표로 새로운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미스틱 걸스’ 윤종신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