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뮤직뱅크’서 데뷔 후 첫 1위 후 멤버들 ‘오열’

입력 2013-12-06 2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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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뮤직뱅크 1위’

그룹 빅스가 음악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첫 정상을 차지했다.

빅스는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SUPER HERO'로 데뷔, 이후 'Rock Ur Body', '다칠 준비가 돼 있어', 'hyde', '대.다.나.다.너' 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특유의 독보적인 컨셉을 선보이며 퍼포먼스 그룹으로 인기를 얻은 빅스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마침내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빅스는 씨스타의 효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진정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빅스는 예상치 못했던 1위에 “별빛분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소속사 식구들과 부모님, 가족들에게 고맙다.”며 멤버 모두가 감격에 겨운 눈물을 쏟았다.

빅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은 타인의 어긋난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저주인형이 되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그 사랑을 이뤄 주겠다는 슬픈 저주인형의 운명을 노래한 곡으로 각종 음원사이트 및 음반판매 차트인 한터 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빅스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스 뮤직뱅크 1위’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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