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박물관’
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에 방문했다.
싸이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뉴욕 방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신라전 관람, 감동 그 자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방문한 싸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싸이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황금의 나라, 신라’ 전시회를 보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싸이는 한 전시품 앞에서 어색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기부금을 내는 회원 등을 상대로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어 이달 4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열어 신라의 찬란한 문화재를 공개했다.
한편 싸이는 연말 콘서트 ‘달밤의 체조’의 준비로 한창이다. ‘달밤의 체조’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2회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총 5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싸이 박물관’ 싸이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