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셀카 ‘셀카라는 단어조차 없을 당시에…신기해’

입력 2013-12-09 1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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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셀카.

‘1800년대 셀카’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인 1800년대에 촬영한 최초의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5일 세계 최초 셀카 촬영이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공개된 ‘1800년대 셀카’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셀카 촬영법에 가장 근접하다.

이 ‘1800년대 셀카’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 로버트 고넬료다. 그는 1839년 10월 필라델피아 집 뒷마당에서 셀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00년대 셀카를 본 누리꾼들은 “1800년대 셀카, 당시에는 셀카라는 단어가 없었을 텐데”, “1800년대 셀카, 잘생겼다”, “1800년대 셀카, 눈빛이 강렬하네”, “1800년대 셀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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