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한국어 인사, 카메라 보며 “감사합니다” 화제

입력 2013-12-10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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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 한국어 인사’

일본 피겨 선수 안도 미키(26)의 한국어 인사가 화제에 올랐다.

안도 미키는 지난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프리스케이팅 시상식에서 김연아와 포옹을 나눴다.

안도 미키는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안도 미키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같은 대회에서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안도 미키의 한국어 인사 소식에 “안도 미키 한국어 인사, 보기 좋네요”, “안도 미키 한국어 인사, 김연아랑 친했구나”, “안도 미키 한국어 인사, 아름다운 장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김연아는 총점 204.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안도 미키는 176.82점으로 2위에 올랐다.

사진|‘안도 미키 김연아’ 안도 미키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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