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전국 투어 준비 중

입력 2013-12-11 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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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가수 거미가 최근 개설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밴드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거미는 이번 주 토요일(14일) 휘성과의 합동 콘서트 <Do It> 의 시작을 앞두고 연일 공연 준비에 한창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남녀보컬이 보여줄 멋진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거미는 “이번 주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울산, 대구 그리고 서울까지! 12월 전국 곳곳에서 만나요!”라는 말과 함께 올라온 거미의 연습 사진에는 노메이크업에 편한 복장으로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돼 화제다.

거미는 최근 발표한 듀엣 곡 '스페셜 러브'(Special Love)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지난 주말에는 JTBC '히든싱어' 휘성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거미와 휘성의 합동 콘서트 <Do It>은 오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울산, 29일 대구, 그리고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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