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퇴사, 김석류 후임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 맡아 인기

입력 2013-12-1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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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아나운서(왼쪽)와 최희 아나운서. 동아닷컴DB

‘야구여신’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희(27)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희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특히 김석류 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면서 야구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해피투게더3’, ‘남자의 자격’등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앞서 복수의 연예매체는 KBSN 최희 아나운서와 XTM 공서영 아나운서의 퇴사 사실을 보도, 이어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초록뱀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초록뱀미디어 자회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1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초록뱀미디어가 아닌 초록뱀이앤엠과 계약과 관련해 연락한 것은 사실이다.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사퇴 후 여러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접했을 거다. 우리는 그 중 하나다”며 “기사를 통해 확정 내용을 접했다. 전속계약인지 아직 불분명하다. 내용을 확인하고 곧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최희 퇴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희 퇴사, 놀라워”, “최희 퇴사, 김석류-최희 야구여신들이 떠나가네”, “최희 퇴사, 이제 예능프로에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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