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사망 소식에 김창렬 “아… 지훈아” 외마디 탄식

입력 2013-12-12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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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렬-김지훈. 사진ㅣ채널A, 동아닷컴DB 

김창렬, 김지훈 사망 소식에 “아… 지훈아” 외마디 탄식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가수 김지훈 사망 소식에 그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창렬은 12일 오후 4시 반 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지훈아”라는 외마디 탄식을 남긴 것.

앞서 이날 그룹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이 오후 두시께 서울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해졌다.

김창렬과 김지훈은 각각 1990년대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다.

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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