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사망 소식에 소냐 애도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3-12-12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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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듀크 김지훈 사망 소냐’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소냐가 애도의 글을 남겼다.

소냐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지훈 선배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네요…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eNEWS24는 김지훈이 12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지훈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과 ‘바람난 여자’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그는 2000년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활동해왔다. 하지만 2009년 마약 혐의에 휘말려 홍역을 치렀다. 2010년에는 부인과 이혼했다.

사진|‘투투 듀크 김지훈 사망 소냐’ 동아닷컴DB·소냐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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