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민교가 최근 어머니의 승용차를 바꿔드렸다고 밝혔 관심을 받았다.

김민교는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김민교의 효심이었다.

방송 중 한 청취자가 김민교에게 “외제차 전시장에서 봤다”며 “좋은 차로 바꾼 것이냐”고 물었고 김민교는 “어머니가 차를 10년 넘게 타셔서 차를 바꿔드리려고 찾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가장 작은 크기의 차를 사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좋은 차를 보고 감탄하셔서 결국 두 번째로 작은 차를 사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20년 지기 친구인 배우 이종혁의 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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