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앞머리, 추성훈-야노시호 ‘극과 극’ 반응

입력 2013-12-13 2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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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앞머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새 헤어 스타일에 도전한다.

추성훈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녹화에서 사랑이와 미용실에 방문했다.

추성훈이 과거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추사랑과 미용실을 찾은 것. 앞서 그는 추사랑의 머리를 나라 요시토모 그림 속 소녀와 닮은꼴 헤어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추사랑은 너무 짧아진 앞머리로 본의 아닌 굴욕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미용실 스태프들이 “사랑이의 머리가 한국에서 난리였다”며 칭찬했다. 이에 딸바보 추성훈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하지만 엄마 야노시호는 “사랑이의 짧은 앞머리가 일본 괴물 ‘갓파’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야노시호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 헤어 스타일 지도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앞머리, 갓파라니” “추사랑 앞머리, 야노 시호 돌직구” “추사랑 앞머리, 어떻게 바꿀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추사랑 앞머리’ KBS·코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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