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영등포,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23일 재개관

입력 2013-12-16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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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CGV영등포가 23일 문화광장을 갖춘 새로운 시설로 관객을 찾는다.

CGV는 16일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CJ스퀘어를 신설했다”며 “관객이 모이는 광장 주위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문화와 생활이 결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CJ스퀘어 주위에는 극장 로비와 천장을 채운 22미터 길이의 스크린을 비롯해 사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졌다.

또 이번 재개관을 통해 세계 최대 사이즈의 스크린 스타리움의 영사기와 사운드 시스템을 새로 갖춰 더욱 선명한 화질과 음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CGV영등포는 23일 ‘광장에서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퍼니밴드 등이 참여하는 미니 콘서트를 연다. 또 개봉작 시사회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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