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맨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52)이 19일 북한을 3번 째로 방문했다.
로드먼은 19일 평양에 도착한 뒤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머무른다. 로드먼은 이 기간 동안 북한 농구 선수들을 훈련시킬 예정입니다.
로드먼은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 방북한 바 있다. 이번 방북 때도 이전 두 차례 방북 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을 만날지 관심을 모은다.
북한은 내년 1월 8일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NBA 은퇴선수가 주축이 된 미국 농구팀과 북한 농구팀의 친선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