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의 탄생?

입력 2013-12-20 23: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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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장난감 레고로 만든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것은 물론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7천만 원 레고 자동차’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7천만 원 레고 자동차’는 타이어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레고를 이용해 만든 자동차.

이러한 ‘7천만 원 레고 자동차’는 총 50만 개 이상의 레고가 사용됐으며 압축 공기를 이용해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천만 원 레고 자동차’는 호주, 루마니아의 레고 마니아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40명이 자동차 제작을 후원했고 제작 기간만 약 20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것은 가격.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제작에 사용된 레고 구입비는 6만 달러(약 7천만 원)로 고급 자동차 가격과 비슷할 정도의 고가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러한 ‘7천만 원 레고 자동차’는 50만개에 이르는 부품과 20개월의 제작기간을 감안한다면 결코 비싼 게 아니다.

한편,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비쌀만하네”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팔지도 않을테고...”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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