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과 파경설’ 한석준 아나운서, “잠시 떠나는 여행” 글 눈길

입력 2013-12-22 14: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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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한석준 KBS 아나운서,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의 파경 보도에 이어 SNS 글도 눈길을 끌었다.

22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헤어졌지만 서로 감정이 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자녀가 없어 양육권으로 다툴 일도 없어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깔끔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1일 한석준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로 떠올랐다. 그는 당시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깔끔한 외모와 재치있는 말투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입사동기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지난 2004년부터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났고,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4월 김미진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결별, 진짜야?”,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결별,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1대100’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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