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여친’, LS산전 구자균 부회장 차녀 구소희? “확인해 줄 수 없다”

입력 2013-12-24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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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여친 구소희’

‘배용준 여친’, LS산전 구자균 부회장 차녀 구소희? “확인해 줄 수 없다”

한류스타 배용준의 여자친구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로 알려진 가운데 배용준의 소속사는 여자친구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의 여자친구가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지인들의 모임에 동석하며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기 시작했다.

한 재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석 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졌던 일”이라고 전했다.

1986년생인 구소희 씨는 배용준과는 14살 차이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1년여 간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했다. 그녀의 부친인 구자균 부회장은 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이와 관련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다. 이제 막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을 말하기엔 이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일반인인 상대를 배려해, 자세한 신원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23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대기업 경영자의 딸과 수개월 째 교제 중이며, 상대 여성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으로 170cm의 큰 키에 총명한 미인”이라고 전했다.

사진|‘배용준 여친 구소희’ 키이스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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