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바르셀로나 재계약… ‘축구 신동’ 백승호도 주목

입력 2013-12-26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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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바르셀로나 재계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15·바르셀로나 후베닐B)가 소속 팀과 재계약할 것이라는 소식에 같은 팀의 백승호(16)까지 눈길을 끌었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최종 사인만 남은 상황이다.

이승우는 내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등 6팀의 입단 요청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이승우의 재계약 소식에 백승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백승호는 이미 지난 2011년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18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축구 신동’이라 불렸던 백승호는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 13세 이하 팀에 입단한 뒤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우 바르셀로나 재계약, 자랑스럽다”, “백승호도 이미 후베닐B에서 뛰고 있었구나”, “이승우 백승호, 바르셀로나에서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마르-이승우. 이승우 트위터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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