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지하실, 평범해 보이는 지하실이 섬뜩한 이유는?

입력 2013-12-26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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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지하실’

미스터리한 지하실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수단 북부의 나일 계곡에서는 6세기 경 번성했던 마쿠리아(Makuria) 왕국 수도 구 동골라(Old Dongola)의 유적이 발견됐다.

이 지하실 흰색 벽에는 검은색 글씨가 빼곡히 적혀 있다. 이 글은 고대 이집트 남부 언어인 콥트(Coptic)어로 쓰여졌으며, 마법사들이 사용하던 기도문이나 주문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 지하실에는 미라 7구도 함께 발견됐다.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의 한 교수는 “일종의 보호 무덤으로 지하실 뿐 아니라 유적지와 관련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터리 지하실, 사진으로만 봐도 오싹하네”, “미스터리 지하실, 이게 진짜?”, “미스터리 지하실, 누구의 시신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스터리 지하실’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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