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팬미팅+공연 결합…새해부터 달린다

입력 2013-12-27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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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1월 일정을 확정 지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재중의 전국 투어 서울 콘서트가 김재중의 생일을 기념해 기존 정규 콘서트와 팬미팅이 결합된 특별한 형식의 공연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1월 25일~26일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란 타이틀 아래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팬미팅 형식의 생일파티 세션이 약 1시간 가량 따로 추가되어 김재중의 정규 1집 라이브 무대 감상은 물론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또한 김재중이 정규 1집 아시아투어에 일본 나고야 2회 공연을 추가했다. 김재중은 오는 1월 22일~23일 양일간 나고야 일본가이시홀에서 공연을 갖고 1만 6천여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지난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소프트록, 브릿팝,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느낌의 록장르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통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정규 1집 [WWW: Who, When, Why]를 발표하고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대만, 중국 남경,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2014년 1월 부산, 광주, 서울 국내 전국투어와 일본 나고야 추가 공연으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의 서울 공연 티켓팅은 1월 2일(목)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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