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600만 돌파…‘아바타’보다 17일 빨랐다

입력 2014-01-02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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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600만 돌파…‘아바타’보다 17일 빨랐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1일 67만 270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 635만 9552명)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변호인’은 흥행은 폭발적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10일 만에 400만, 12일 만에 500만, 14일 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거센 흥행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신년 첫날 6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지난해 개봉한 ‘7번 방의 선물’ 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하고 있으며 역대 12월 개봉작인 ‘아바타’보다 17일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변호인’ 배급사 NEW는 “‘변호인’이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시간이 갈수록 흥행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1월 중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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