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 "강수정 노현정과 차별 대우"…인조눈썹까지 분실!

입력 2014-01-02 0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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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아나운서가 또 폭풍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 새해 특집에 출연한 김보민은 입사 당시 겪었던 차별 대우를 떠올리며 서러웠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김보민은 "당시 동기들 중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노현정 아나운서였다. 방송을 할수록 차별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KBS로 순환근무를 갔을 당시 전임자가 강수정이었다"며 "한 선배가 '너는 강수정처럼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도 별로고 방송도 못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고 했다"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보민은 인조 눈썹을 잃어버릴 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보민은 이 프로에서 결혼 전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김보민 폭풍눈물'에 누리꾼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강수정·노현정과 비교당했었구나", "김보민 폭풍눈물, 당시에는 강수정하고 노현정이 대세였지", "김보민 폭풍눈물, 그래도 김남일 같은 멋진 남자 만났잖아" , "강수정 노현정 얼굴에 몸매에 스펙도 대단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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