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사진제공 | DSP 미디어
레인보우가 ‘섹시 끝판왕’ 유닛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일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19금’ 섹시를 메인 컨셉트로 한 4인조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을 결성, 오는 1월 말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앞서 레인보우는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인보우 블랙’의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리와 가슴 등 멤버들의 신체 일부를 은밀히 도촬(도둑촬영)한 듯한 콘셉이 특징이다. 유닛의 팀명인 ‘B.L.A.XX’가 각각 새겨져 강렬함을 더했다. 멤버들의 얼굴은 가려져 누가 ‘레인보우 블랙’의 멤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레인보우는 2011년 깜찍, 발랄함을 전면으로 내세운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픽시(pixie)’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유닛 ‘레인보우 블랙’은 섹시함의 ‘정석’으로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레인보우 블랙’ 멤버는 1월 6일부터 4일간 레인보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