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주연 ‘찌라시 : 위험한 소문’ 2월 개봉

입력 2014-01-02 09: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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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주연 ‘찌라시 : 위험한 소문’ 2월 개봉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제작 영화사 수박)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범죄 추격극이다. 최근 사회적으로도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증권가 정보지의 제조부터 유통까지의 보이지 않은 실체를 그려냈다.

이번 영화에서 ‘우곤’역을 맡은 김강우는 한 번 꽂힌 것은 뭐든 끝장을 보고 마는 뚝심있는 매니저로, 열정적이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재영, 고창석,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한다. 정재영은 전직 기자 출신이지만 찌라시 제조하고 유통하는 박사장 역을 맡았고 고창석은 찌라시 제작을 위한 고급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불법 도청 전문가 백문 역을 맡았다. 그리고 박성웅은 세상은 조작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해결사 차성주 역을 맡았다.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2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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