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아역 김현수, 영화까지 섭렵…‘살인자’ 주연

입력 2014-01-03 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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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아역 김현수, 영화까지 섭렵…‘살인자’ 주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현수가 영화 ‘살인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극 중 천송이 (전지현 분) 아역으로 출연 중인 김현수는 도민준(김수 현 분)이 기억하는 과거 기억 속 천송이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김현수는 영화 ‘도가니’와 ‘더 파이브’,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각시탈’, ‘굿 닥터’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앞으로 그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살인마’에서 김현수는 살인마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를 연기한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 가던 살인마 ‘주협’ 역은 충무로 연기파 배우 마동석이 가세해 김현수와 긴박감 넘치는 스릴과 긴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는 마동석과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역 김현수가 빚어낼 연기 앙상블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살인자’ 개봉은 오는 1월 16일.

자료제공ㅣ홍필름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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