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입력 2014-01-03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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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배우 전지현의 정형돈 패러디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천송희 분)은 숨겨 놓았던 랩 실력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극중 소속사와 계약이 불발되자 매니저 없이 스스로 운전을 해야 했다. 전지현은 차를 운전하며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형돈 지드래곤이 선보인 곡 '해볼라고'를 열창했다.

전지현은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며 랩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은 백송이"라고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재미있었다" "전지현 정형동 패러디 아 웃겨"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이렇게 잘 할 줄은 몰랐어"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앨범 낼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 6회는 2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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