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명품 소시오패스 연기 화제…”도대체 소시오패스가 뭔가요?”

입력 2014-01-03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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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명품 소시오패스 연기 화제…”도대체 소시오패스가 뭔가요?”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배우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가 화제다. 덩달아 소시오패스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신성록은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성록은 이번 드라마에서 S&C 그룹 후계자인 이재경 역을 맡았다. 이재경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을 살해하기도 한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거 아시죠?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말한 뒤에는 그 사람을 찾아 살해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에게도 이 말을 건넸다.

신성록이 보여주고 있는 ‘소시오패스’란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를 합성해 만든 단어. 반사회적 인격 장애의 일종이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양심의 가책’을 조금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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