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가방에 교과서보다 이것 ‘반전’

입력 2014-01-06 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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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배우 이종석 박보영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밝혔다.

이종석 박보영은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학창시절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의 주연 배우 이종석과 박보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가방 안에 교과서 이외에 다른 것이 더 많았다”는 OX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종석이 X를 들면서 “사실 교과서도 없었다. 빈 가방만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이종석과 달리 O를 들었다. 그는 “나는 미용용품을 많이 들고 다녔던 것 같다”며 “고등학교 때가 가장 외모에 신경 많이 쓸 나이 아니냐”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반전이다” “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박보영 말이 맞긴 하는데” “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빈 가방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 박보영은 ‘피끓는 청춘’에서 각각 홍성농고 카사노바 중길과 여자 일진 영숙을 열연했다. 영화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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