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정다정 작가에 말실수를 범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2014 요리 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참여했다.
방송 중 이광수는 요리를 완성한 뒤 심사를 앞두고 심사위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정다정에게 “다정이 누나”라고 말실수를 범한 것.
91년생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 라며 정색하며 반문했고, 여섯 살이나 많은 이광수는 뒤늦게 수습하려 애써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에 대해 “이광수 말실수 잘 보이려다 점수 깎였네” “이광수 말실수 빵 터졌다” “이광수 말실수 반응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