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 개막 ‘풍성한 볼거리 예고’

입력 2014-01-13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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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스포츠동아DB.

‘호주오픈 테니스 개막’

[동아닷컴]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호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테니스 대회로 관중 30만 명 이상, 50개국 5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지켜볼 것으로 예상되는 큰 대회다.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파크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는 500여 명의 정상급 테니스 스타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이다.

또 전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 페이트릭 라프터(42·호주)가 13년 만에 코트에 복귀하는 등 볼거리도 풍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총상금은 3300만 호주달러(약 331억원)로 지난해보다 300만 호주달러가 늘었으며 기아자동차가 대회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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