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업튼’ 다시 만나나?… NHL 경기장서 포착

입력 2014-01-14 1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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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케이트 업튼 포착. 사진=USA 투데이 캡처

[동아닷컴]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31·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톱모델 케이트 업튼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미국 USA 투데이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경기 관람을 위해 아이스링크를 찾은 벌랜더와 업튼이 포착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필라델피아 지역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해 벌랜더와 업튼이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10월 미국의 연예 관련 매체 셀레버즈는 벌랜더와 업튼이 열애중이라 밝혔고, 이후 두 스타는 대표적인 운동선수-연예인 커플이 됐다.

하지만 벌랜더-업튼 커플은 지난해 초 결별설이 돈 이후 별다른 보도 없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벌랜더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로 지난 2011년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과 탈삼진 250개로 아메리칸리그 투수 3관왕을 달성하며 사이영상은 물론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9년 통산 266경기에 선발 등판해 137승 77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13승 12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명성에 비해 부진한 기록을 나타냈다.

업튼은 지난 2005년 데뷔 후 꾸준한 모델 활동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제10회 스타일 어워즈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슈퍼모델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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