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이어 강지영도 탈퇴… “4월 이후 3인 체제 재정비”

입력 2014-01-15 1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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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강지영. 동아닷컴DB

‘강지영도 탈퇴’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카라를 탈퇴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오늘 강지영 본인의 의사를 재차 확인한 결과 여전히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 입장임을 전달 받았다. 이에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차후 스케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지영의 탈퇴 이유를 밝혔다.

DSP미디어는 강지영이 DSP미디어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 “강지영은 1월8일 연장계약에 대한 본인의 입장이 기재된 통지서를 통해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해 와서 당사는 강지영 측과 시간을 가지고 연장계약에 대한 추가 논의를 가질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는 전날인 14일 니콜의 탈퇴 소식도 알렸다. 니콜은 미국 LA로 돌아가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연예활동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의 카라 탈퇴 소식에 “강지영도 탈퇴, 놀라워”, “강지영도 탈퇴, 카라는 어떻게 되나”, “강지영도 탈퇴, 카라 대변신 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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