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꽃보다 할배’ 시즌3, 여행지 스페인 확정

‘꽃보다 할배 스페인’

tvN ‘꽃보다 할배’ 팀이 스페인으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세 번째 여행지는 스페인으로 결정됐다.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1월 중순 답사팀이 스페인 현지로 떠났으며, 촬영 장소를 최종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답사를 마치고 돌아오면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큰 이변이 없는 한 1월 말이나 2월 초 출연자들이 스페인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여행 코스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꽃보다 누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꽃보다…’ 시리즈는 다시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1,2에서 호흡을 맞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다시 합류한다. 방송은 3월 예정.

사진｜‘꽃보다 할배 스페인’ 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