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그리고 농협카드 등 국내 국요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관련 카드사 홈페이지와 ‘1588’ 번호 회선 등의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KB국민은행의 자회사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는 각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이 가능한 전용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려는 고객들이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다른 정보유출 확인 방법인 ‘1588’ 회선 역시 고객들의 전화 폭주로 인해 불통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개판이다”, “롯데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그나마 낫네”, “국민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속 터진다”,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제일 구리다”,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정말 짜증난다”,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일괄 통보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심재오 KB국민은행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이 참석해 “카드사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는 매우 미미할 것”이라며 “추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