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신들린 연기력…정말 총 맞은 줄’

입력 2014-01-23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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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배우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을 했다가 거절당한 후 만취해 주사를 부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실연 후 가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전지현은 노래를 부르며 웃음을 터뜨렸다가 이내 다시 엉엉 우는 등 실감나는 만취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화장이 다 번진 채 김수현의 집에 찾아가 주정을 하는 등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총 맞은 것처럼’ 패러디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전지현 ‘총맞은 것처럼’ 패러디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연기 정말 잘해”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정말 총 맞은 것 같았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전지현이 잘 소화했어”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실감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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