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측 “‘진짜 사나이’ 출연 제의 사실… 긍정 검토 중”

입력 2014-01-23 10:08: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구 측 “‘진짜 사나이’ 출연 제의 사실… 긍정 검토 중”

배우 진구의 소속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진짜 사나이’의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 현재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진짜 사나이’는 육군 번개부대 편을 끝으로, 멤버들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열혈병사’로 활약했던 장혁이 하차하고, 또 다른 멤버 역시 하차를 두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구 등 여러 남자 스타들이 후임자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 만약 진구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내달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구는 해군 헌병대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전역해 SBS ‘올인’의 이병헌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