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실버타운 대형 화재’
캐나다 실버타운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각) 캐나다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몬트리올의 북동쪽에 위치한 릴 베르트의 실버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실버타운에는 노인 6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 많아, 거동이 가능한 사람은 5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노인들의 경우 알츠하이머(일명 치매) 같은 증세를 보여 화재 시 제대로 대피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으 보고 있다.
게다가 이날 현지 기온이 영화 19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화재 진압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캐나다 실버타운 대형 화재…안타까워”, “캐나다 실버타운 대형 화재…원인은 대체 뭘까”, “캐나다 실버타운 대형 화재… 다른 분들이라도 무사했으면”, “캐나다 실버타운 대형 화재…이게 무슨 일이래”, “캐나다 실버타운 대형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캐나다 실버타운 대형 화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