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얼굴이… 충격적인 근황

입력 2014-01-21 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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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모스의 근황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케이트 모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 매체는 케이트 모스가 데뷔 당시 찍었던 사진을 같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월 앞에 급격히 진행된 케이트 모스의 노화가 시선을 모은 것.

케이트 모스는 불혹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동갑내기인 트리시아 헬퍼, 레슬리 빕,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등의 여타 모델들과 비교하면 노화 정도가 심하다. 심지어 자신보다 5살이나 많은 나오미 캠벨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

일각에서는 그의 노화를 과거 약물 중독과 흡연 등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 2005년 헤로인·코가인 등을 흡입해 구설이 휘말린 바 있다. 이 때문에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 뮤즈 자리에서 내려와야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트 모스는 모델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해 패션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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