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양현석 변신, 상속자 패러디까지 “탄이 왜 만나냐”

입력 2014-02-01 0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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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양현석 변신

승리 양현석 변신, 상속자 패러디까지 “탄이 왜 만나냐”

빅뱅 승리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으로 완벽 변신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위너TV’ 8회에서는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드라마 ‘상속자들’ 패러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양현석으로 변신해 아내인 이은주와 통화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주었다.

남태현이 등장하자 승리는 수화기를 놓은 채 “너 언제 들어왔냐. 앉아라”고 거들먹거렸다.

승리는 양현석의 취미인 피규어가 잔뜩 진열된 양 대표 사무실을 배경으로 남태현에 “탄이(강승윤)를 왜 만나냐. 열흘을 줄테니 둘이 헤어져라. 그리고 박진영하고 유희열한테는 이야기 해놨으니까 캐스팅카드를 주겠다. JYP를 가든 안테나뮤직을 가든 알아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의 이같은 발언은 ‘상속자들’은 물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양현석 모습까지 패러디한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 양현석 변신에 누리꾼들은 “승리 양현석 변신 예능감 좋다”, “승리 양현석 변신 똑같아”, “승리 양현석 변신 흉내 잘 내는데?”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출처|Mnet ‘위너TV’ 캡처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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