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과 출신’ 이유비, ‘let it go’ 열창에 립싱크 논란…왜?

입력 2014-02-03 1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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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립싱크 논란

‘성악과 출신’ 이유비, ‘let it go’ 열창에 립싱크 논란…왜?

배우 이유비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전문 가수가 아니므로 이유비가 실수할 것을 우려해 AR(반주와 가수의 목소리가 같이 나오는 것)로 진행했다. AR과 겹쳐 들려서 립싱크로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유비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신고식으로 ‘Let it go’ 무대를 선보였다. ‘Let it go’는 최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다.

이유비가 영화 속 공주 느낌의 패션으로 등장해 성악 전공다운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유비의 입 모양과 노래가 잘 맞지 않는다며 립싱크 의혹을 제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립싱크 논란, 노래 잘하던데” “이유비 립싱크 논란, 립싱크 같긴 했다” “이유비 립싱크 논란, 무리수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유비 립싱크 논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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