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SNS에 빠르게 퍼져…도대체 왜?

입력 2014-02-04 2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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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SNS에 빠르게 퍼져…도대체 왜?

고라파덕 이미지가 SNS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해지는 이 이미지는 '고라파덕 문제'와 함께 떠돌고 있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을까?'이다.

이 문제의 전제조건은 '문제를 못 맞추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3일 동안 고라파덕으로 해야함'과 '정답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두 가지다.

대다수 사람들은 "100개를 먹고 10병을 교환하고 다시 이 10병은 콜라 1병으로 바꿀 수 있어 11병"이라고 답해 문제를 맞췄지만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꿔야만 했다.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이다.

고라파덕 문제를 본 네티즌은 "고라파덕 문제 흥미롭군" "고라파덕 문제 나는 정답 맞췄지" "고라파덕 문제 보니 뜬금없이 콜라 마시고 싶다" "고라파덕 문제 친구에게 보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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