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 ‘자동차 삼킨 원인은?’

입력 2014-02-05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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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하룻밤 사이에 싱크홀 현상이 일어나 자동차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같이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 지역에 살고 있는 조이 스미스는 집 앞에 차를 세웠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스미스의 자동차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스미스는 주차장을 확인했고 그 곳에는 깊이 10m 폭 4m의 싱크홀을 찾았다.

이에 지역 당국은 스미스의 집에 소방대원을 파견해 추가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전문가들은 “최근 이 지역이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듯하다”고 추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 앞 10m 싱크홀, 소름 돋았을 듯”, “집 앞 10m 싱크홀, 자동차는 어떡해”, “집 앞 10m 싱크홀, 집이 안 무너진 게 그나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집 앞 10m 싱크홀’ 데일리메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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