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심이영 점술가 예언 "하지원-주진모 이별 예언…미친 존재감"

입력 2014-02-05 10:44: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황후 심이영 점술가 예언

'기황후 점술가 예언’

배우 심이영이 '기황후'에 깜짝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심이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점술가로 등장했다.

이날 왕유(주진모 분)의 회상신에서 점술가로 등장한 심이영은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의 이별을 예언했다.

심이영은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이어지려면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야 한다”고 예언했지만, 이를 무시한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하게 된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잘 어울려”,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완전 미친 존재감이다”,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어떤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